民統線북방 3곳 정착촌조성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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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合參… 파주군 장단면일대 합동참모본부는 20일 민간인출입통제선 북방 전방지역인 경기도파주군장단면 지역에 3개의 민간인 정착촌 건설 허용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현지 주민과 경기도로부터 파주군 장단면내 점원리.읍내리.노하리 등 3개 지역에 1 백80가구의 정착촌 건설을 허용해 달라는 요청이접수돼 있다』면서 『국민편익 도모와 군사작전을 고려해 우선 올상반기중 점원리내에 60가구 수준의 정착촌을 조성하는 방안등을마련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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