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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공짜 피임약이 性문란 부채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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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임신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피임약을 무료 제공해온 영국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성 문란을 부채질한 결과를 낳았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노팅엄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사후 피임약과 콘돔을 공짜로 제공한 지역의 경우 청소년 성행위 관련 질병이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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