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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여배우를 위한 일인극 『꽃뱀이 나더러 다리를 감아보자 하여』. 버려진 딸이 여섯 언니의 핍박을 물리치고 병든 부모를 위해약수를 찾아온다는 무속설화 바리데기 공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빌려왔다.『종로고양이』『오필리어』등 개성강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조광화(작)와 김광보(연출)의 새로운 작품.
국악인 김금미가 신명나는 한국적 일인극에 도전한다.
30일부터 동숭스튜디오 씨어터.오후 4시30분.7시30분(월요일은 쉼).741-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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