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寧益 공군소령 95'탑건'에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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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공군은 29일 충북 청주기지에서 95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갖고 올해 최우수사격조종사(일명「탑건」)로 張寧益(35.
공사31기.사진)소령을 선정했다.張소령은 공군 주력기인 F-4(팬텀)기 조종사로 총 2,500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으며지난 10월16~26일 실시된 사격대회에서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경북 경주 출신인 張소령은 초.중.고등비행 과정을비롯,각종 전술.비행 교육과정에서 수석을 차지한 우수 조종사로어렵기로 이름난 「시험비행 조종 사」자격증도 획득한 보기드문 조종사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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