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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끊임없이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피죤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는 4년 전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활용품 부문에서 끊임없이 신제품을 내놓고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왔다. 이 회사는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 제공을 핵심 경영 목표로 추구한다. 모방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이미지 창출에 힘써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피죤은 7년 후 1조 원 매출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14.7% 성장, 피죤의 신제품 매출을 600억 원으로 잡았다. 전사 매출의 20%나 되는 것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가지 전략을 마련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최적화, 소비자 접점 시장활동 강화, 비용 최적화, 조직·문화 확립 등이다.

‘고객감동이 시장에서 성패를 좌우한다. 세계적인 품질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절대 시장에 출시하지 않는다’는 경영철학을 내세우고 실천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중국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한중 수교 직후인 1992년 중국에 진출, 톈진에 공장과 법인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베이징·톈진, 동북3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생활용품 사업을 하고 있다. 8·8 베이징 올림픽 후에는 생활용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톈진공항물류가공구 내 2만여 평의 부지에 연간 50만t 규모의 공장을 신축, 올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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