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분교 어린이들이 26일 생약초 체험마을을 찾아 재배단지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을 살펴보고 있다. [백두대간 약초나라 제공]
2500㎡의 생약초 전시포에는 정선의 특산 약초인 황기와 당위 천궁 등 각종 약초 160종 6만5000본이 자라고 있으며, 330㎡ 규모의 식당과 숙박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생약초·시음판매장에서는 황기차·황기엿·약초 분말가루 등을 맛볼 수 있다.
운영을 맡은 체험마을은 백두대간 약초나라 영농조합법인은 당나귀와 조랑말을 이용한 산약초 캐고 가공하기를 비롯해 ▶약선 요리 ▶황기순두부 만들기 ▶황기 엿 만들기 ▶약초 아이스크림 만들기 ▶약초 빈대떡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백두대간 산약초 체험 등 20여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