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에 조은희 전 청와대 비서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서울시는 26일 여성가족정책관에 조은희(47·사진)씨를 임명했다. 경북여고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조씨는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대선에선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사회교육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1월부터 양성평등실현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