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준비위원등 셋 보안법위반 긴급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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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찰청은 2일 이적단체를 구성,각종 노사분규를 선전.선동한 혐의(국가보안법및 노동쟁의조정법위반)로 민주노총 준비위원회 운영위원겸 금속연맹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문성현(文成賢.43.서울도봉구창동)씨등 3명을 긴급 구속했다.
이들은 90년3월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전노운협)를 결성,▶반제국주의민족해방 혁명 달성 ▶민간파쇼정권 타도 ▶민중정권 수립 등 조직강령을 채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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