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인물] 박근혜 전 대표 1위 … 박지성·신애도 수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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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5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인터넷 주소창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박 전 대표와 갈등을 빚었던 이명박 대통령은 광우병 파동에 지지율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이달 들어 순위권 밖으로 완전히 밀려났다. 또 이와 관련해 광우병 위험을 과장하지 말라는 발언을 한 바 있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관심을 끌어 순위권 밖에서 3위로 급상승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도 처음으로 5위로 뛰어 오르고, 쇠고기 청문회 호통 의원으로 인기를 끈 통합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8위에 오르는 등 5월 들어 이슈의 초점이 광우병에 집중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초로 동양인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4위를 차지했고, 연예인으로는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쇼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 신애, 결말을 앞둔 인기 수목드라마 ‘온에어’의 주인공 한류스타 박용하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조인스 한글인터넷주소 도우미를 다운받고 인터넷 주소창에 ‘[인물명]인물정보’를 치면 조인스 인물정보에서 제공되는 자세한 인물정보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다.

예)이명박인물정보, 이효리인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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