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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브랜드 대형상가-동대문 "밀리오레"의류등 伊상표 사용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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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상가 전체의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한 대형의류상가가 최초로 들어선다.㈜성창니트 계열사인 덕수흥업은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내 밀리오레패션타운 상가를 건립,이탈리아 밀리오레社로부터 남성.여성의류는 물론 안경.귀금속.구두.가방.액세서리 등 전품목의 브랜드를 도입해 입주점포에 제공한다.
「밀리오레」는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페라리스가 디자인한 유럽의중저가 브랜드다.
덕수흥업은 지하7층.지상 20층의 이 빌딩중 지하2층~지상6층까지의 상가부분 전체를 단일브랜드의 의류상가로 분양하고 10층에 3백80평 규모의 이벤트홀및 쇼룸을 설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새벽시장 위주 의 도매시장 영업방식에서 탈피,24시간 영업체제를 도입해 인접 경쟁상가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3평 기준으로 일반분양 점포는 분양가가 1억2천만(1층)~4천5백만원(5층)이고 임대점포는 보증금 8천만(1층)~3천3백50만원(6층)에 분양중이다.분양문의는 (268)9777.
〈李光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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