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크리스티 男100m서 베일리 또 따돌려

…린포드 크리스티(35.영국)가 15일 도쿄에서 열린 95토토 도쿄국제육상대회 남자1백에서 우승,건재를 과시했다.
크리스티는 10초F를 마크, 막판까지 따라붙은 캐나다의 브루니 수린(10초02)과 95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도노반베일리(10초09.캐나다)를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2백에서는 마이클 존슨(미국)이 20초06을 마크하며 나미비아의 프랭키 프레데릭스(20초11)와 일본의 기대주 이토고지(20초71)를 제치고 1위로 골인,27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남자높이뛰기에서 야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는 1차시기에서 230㎝를 뛰어넘어 가볍게 정상에 올랐고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인간새」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가 595㎝로 1위를 차지했다.
[東京 로이터=本社特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