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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 日챔피언십골프대회 공동4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미야타(일본)AP=本社特約]일본에서 활동중인 구옥희(具玉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챔피언십골프대회(총상금 6천5백만엔)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한국의 동일레나운클래식에서 우승한 具는 10일 일본 규슈의 미야타클래식GC(파 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이븐파 72타를 기록,합계 1오버파 2백89타(74-71-72-72)로 이번주 제일모직로즈오픈(15~17일, 88CC)에 출전할 예정인 일본의 히고 가오리등 3명과 함께 동률을 이루었다. 한편 지난 8월 미즈노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첫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다카무라 아키(23)는 이날 69타를 때려 합계 6언더파 2백82타(74-70-69-69)로 후쿠시마 아키코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1천1백70만엔(약9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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