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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혜 박사의 에콜스 요가 교실 <끝>잠깐의 여유가 선물하는 행복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59호 26면

마음이 조급해지면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이해함으로써
본질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급하게 먹은 음식은
몸을 상하게 합니다.
조급한 마음에서 행한
말과 행동은
후회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잠시의 여유가
건강을 가져오고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한 인간관계를 유지시켜 줍니다.
잠시의 여유로움으로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좌우 살핌의 시선확장을 통한 몸과 마음의 균형 맞추기
① 왼 다리를 앞으로 펴 왼발 끝을 천장으로 당기고, 오른 무릎을 구부려 오른발을 꼬리뼈에 닿게 해 고관절을 열어줍니다.
② 숨을 마셔 멈춘 후 상체를 숙일 때 오른쪽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려 바닥에 놓고 왼손은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습니다.
③최대한 참았다가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천장으로 돌리면서 배를 등쪽으로 당겨 수축시킵니다.
④숨을 마시면서 상체를 들어줍니다. 2~3회 반복한 후 반대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주의: 반드시 무릎을 펴줍니다.
▷효과: 생식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전신의 기혈 소통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종아리와 허벅지 앞쪽, 옆구리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아름다운 신체선을 갖게 해줍니다.

소화에 좋은 펄재스민차
질 좋은 우롱차 잎과 재스민 꽃을 진주알처럼 돌돌 말아놓은 차. 소화를 촉진해 당분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 축적을 억제해 배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생리 중에 마시면 생리통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어요. 차를 우려내면서 진주알처럼 말렸던 찻잎과 재스민 꽃이 펼쳐지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고요.



※원정혜 박사의 에콜스 요가 교실은 이번 호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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