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800여명 뽑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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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대형 유통업체들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롯데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600여 명을 공채한다. 식품·유통·관광·중화학·건설 등 6개 업종에서 실시하며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올해 8월 졸업예정자면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접수한다.

신세계는 인턴사원 130명과 전역장교 신입사원 50명 등 모두 180명을 뽑는다.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서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계열사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 신세계I&C,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이다. 인턴사원에는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다음달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H&S 등 계열사에서 일할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한다. 학과성적이 평균 3.0점 이상, 토익점수 8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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