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東省 석유탐사 협력 中-臺灣 협정체결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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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臺北 AFP=聯合]대만과 중국이 광둥(廣東)省연안 석유 탐사를 위한 협력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앙통신 (CNA)이 29일 대만을 방문중인 陳炳騫 중국해양석유총공사(中國海洋石油總公司)副총경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陳 부총경리는 『나는 양측이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에 도달한 후 1년안에 협력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이 전했다.
그는 광둥성 주강 어귀에 위치한 이 유전 개발이 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대만의 국영 中國石油股빈유한공사(CPC)사이의 최초의협력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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