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금품수수 인천지역까지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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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仁川.水原=金正培.鄭燦敏기자]교육위원선출을 둘러싼 후보와 의원들간의 금품수수 수사가 경기도에 이어 인천으로까지 확대되고있다. 인천시의원 홍미영(洪美英.39.여.민주.부평2선거구)씨는 28일 오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시교육위원선출에앞서 지난 18일 남구의회추천후보 고귀남(高貴男.38.목사)씨지지자 李모(50)씨로부터 현금 1백만원이 든 봉투 를 전달받았다가 되돌려 주었다』고 폭로,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다른 교육위원 후보 金모(53.학원이사장)씨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있는 남구의회 吉모(55),金모(34)의원등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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