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값 비수기불구 상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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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골프회원권 가격이 폭서로 인한 비수기임에도 불구,상승하고 있다. 지난 한달동안 크게는 6백여만원이 오른 것을 비롯,대다수골프장의 회원권가격이 오르고 있다.골프회원권시세는 예년에는 7~8월 혹서기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올해엔 기흥.프라자.태광CC등 경기도 용인 지역 골프장들이 5백만원 이상의 큰폭으로 상승해 오름세를 주도했다.회원권거래 전문업체들은 최근의 상승세에 대해 『골프장의 개장은 별로 없는데다 비회원들의 그린피가 더 오를 기미를 보이기 때문에 매입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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