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DJ 비자금도 조사 총공세-民主

…가칭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상임고문의 정치자금 관련괴문서가 등장하자 신당과 민주당측이 날카로운 설전을 거듭.
민주당의 이규택(李揆澤)대변인은 8일『우리는 이 문서가 진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진위에 대한 金고문 본인의 해명과 함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자극했고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전직 대통령의 비자금도 문제지만 세차례 대선을 치 른 金고문의정치자금도 공개돼야 한다』고 일제 공세.
이에 한화갑(韓和甲.신안)의원은『자기집 뜰의 잔디 보수비용조차 당에 청구하는 이기택(李基澤)총재는 정치자금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며 李총재를 직접 겨냥.
〈金鉉宗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