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매' 예방엔 두뇌스트레칭 퀴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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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할머니, 어머니, 누나, 여동생. 이 중 셋은 공통점이 있지만 하나는 공통점이 없다. 무엇일까.

질문2.
중국에서 온 금붕어가 있다. 이 금붕어가 국내에 들어 올 때 헤엄쳐서 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의 말은 사실일까.

질문3.
지금부터 10초 동안 머릿속을 완전히 비우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10초가 지나면 잠자코 손을 든다.
이 말처럼 할 수 있을까.

퀴즈에 얼른 답을 하지 못한다면 당신의 두뇌는 지쳐 있는 지도 모른다. 일본에서 1,0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두뇌 스트레칭 시리즈』가 국내에서 출간됐다.(전 23권, 중앙BOOKS). 1권만 250만 부 이상 판매 되는 등 일본 열도에 퍼즐 붐을 일으켰고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계산기와 컴퓨터 등 신 기계의 발달로 두뇌를 쓰지 않아 '디지털 치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140억 개나 되는 뇌세포 중 인간이 사용하는 부분은 고작 3%. 『두뇌 스트레칭 시리즈』는 재미있는 퍼즐을 통해 평소 잘 쓰지 않는 두뇌를 자극해 나머지 97%를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 7일부터 조인스닷컴 홈페이지(www.joins.com)에서 매일 퀴즈 1개씩 풀어볼 수 있다.

과중한 업무, 판에 박힌 일상에 시달려 '점점 바보가 된다'는 느낌이 든다면 색다른 퍼즐에 도전해보자.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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