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외제차는 지금 판매기록 갱신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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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외제차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외제차는 3월 한 달에만 5782대가 팔려 지난 1월의 5304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일본 혼다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닛산이, 내년부터는 도요타까지 가세하기로 돼 있어 국내 자동차회사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앙뉴스'는 '4·9 총선 격전지를 가다' 여섯 번째로 서울 노원 병 지역구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하버드대 출신의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와 옛 민노동의 간판인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맞붙어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지역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KTF 사막원정대원 20명이 서울 면적의 30배에 달하는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에 포퓰러와 소나무 200그루를 심었습니다. 쿠부치사막은 해마다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황사의 40% 발원지입니다.

미국의 보잉사가 수소를 동력으로 하는 소형 비행기를 개발해 시험비행에 성공한 소식도 보도합니다. 수소연료전지는 대형 여객기의 주 동력원으로는 쓸 수 없지만, 연구를 거듭하면 2차 동력원으로는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합니다.
이와 함께 일간스포츠의 스포테인뉴스,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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