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는 확대하고 저작권은 지키는 P2P 서비스 파일맨 선보여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를 했던 P2P와 웹하드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부분 무료에서 유료 서비스로 탈바꿈해왔다. 이러한 변화는 음원(MP3), 최신 영화, 유틸리티, 그래픽, 애니메이션, 동영상, 교육 자료 등의 저작권 관련 법적 제재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P2P와 웹하드 등을 통해 이미 많은 유저들은 무료 공유에 익숙해진 상태였던 것, 저작권 관련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무료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많이 등장했다.

P2P 업체인 파일맨 ( http://www.filemen.com)에서는 공유 사용자(업로더)와 다운로드 사용자(업로더)가 공존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작권 관련된 파일의 파일키(파일의 고유키) 관리로 저작권 자료를 철저히 감시하고자 저작권 자료만 별도로 모아 유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다운로드 단속으로 몇 년간 P2P와 웹하드 업체에 어려움이 많았고 사용자들도 혼선과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사업의 발달 과정으로 본다면 사용자간 정보 공유는 확대되면서 저작권은 지켜가는 성숙기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파일 무료 다운로드 와 저작권 컨텐츠의 유료화 등은 네티즌과 정부 및 저작권 협회 사이 더욱 발전적인 합의점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 참고: P2P 응용 기술
P2P기술은 네트워크 기술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여러 자료를 동시에 멀티다운로드가 가능하게 설계하여 다운로드 속도를 극대화 하여 영상 또는 기타 파일을 최고의 속도로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은 최근 널리 사용되고 응용범위가 넓어서 앞으로 통신 서비스에 각광받는 주요 부분일 것이다.

파일 맨 에서는 개인 자료공유/멀티다운로드 지원으로 같은 파일이 많아질 수록 다운로드 하는 속도가 증가하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료들을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여 지식정보 및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도록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홈페이지: http://www.filem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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