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와대서 경제장관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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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정부는 20일 김영삼(金泳三)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따른 사후 수습대책을비롯한 경제현안들을 논의한다.
홍재형(洪在馨) 부총리겸 재경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높은 성장을 지속해 온 우리경제를 총체적으로 짚어 보고 잇단 대형사고로 대변되는 문제점들을 반성하는 한편 선진국대열에 들어서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비전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을 보고할예정이다.
〈梁在燦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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