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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 내한공연에 소년원 학생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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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張永宙.24)씨의 내한 공연에 소년원 학생들이 초대된다. 예술의 전당(사장 김순규)은 1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장영주 & 베를린 필 6중주' 공연에 안산예술종합학교(옛 안산의료소년원) 학생 12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년을 맞는 장씨는 아홉살이던 1990년 주빈 메타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준 음악 천사'라는 극찬을 받으며 뉴욕 필과 첫 무대를 가졌으며, 베를린 필과는 열살 때 처음 협연한 이후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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