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랭킹 1위 박남신(朴南信.35)이 95아시안프로골프협회(APGA)투어 개막전인 총상금 20만달러의 인터내셔널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올해 아스트라컵 PGA선수권 우승자인 朴은 25일 태국 시라차GC(파 72)에서 끝난 마지막날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7언더파 2백71타(70-68-67-66)를 기록,남아공의 헨드릭 버르만을 1타차로 따돌리고 아시아 정상 에 올랐다.
국내대회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는 朴은 해외대회 첫우승의개가를 올리며 3만2천3백달러의 우승상금을 획득했다.
〈金鍾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