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4세인 콘스탄틴 추(25.호주)가 26일 호주 뉴캐슬에서 프로복싱 IBF주니어웰터급 타이틀 1차방어전을 갖는다.옛소련 출신으로 91년 호주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추는 차세대복서를 거론할때 항상 첫손가락에 꼽히고 있는 떠 오르는 스타.
한국계인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테어난 그는 88년 서울올림픽에 소련대표로 출전,16강에 그쳤으나 89,91년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면서 아마 복싱 최강자로 인정받았다.방어전 상대는 올해 35세 복서인 로저 메이웨 더(미국)다.
〈諸廷甲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