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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행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편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는 7월과 8월에 호주 케언즈로 운항하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편이 확정되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전세기 판매에는 하나투어, 한진관광, 모두투어, 롯데관광 총 4개의 여행사가 참여한다. 4월 7일부터 11일까지, 퀸즈랜드 관광청 한국 담당 폴 버기(Paul Buggy) 이사와 북부 퀸즈랜드 관광국의 엘리자베스 웹(Elizabeth Webb) 담당자, 그리고 케언즈의 현지 업체의 담당자들이 방한하여 여행사 담당자들과 현지 정보 업데이트 및 마케팅, 홍보 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퀸즈랜드 관광청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케언즈 스터디 투어,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케언즈는 연중 여름에 가까운 기후를 보여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한 지역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 2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이번 전세기편은 여름휴가를 아름다운 열대 해양도시 케언즈에서 보내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문의: 퀸즈랜드주 관광청 (www.queensland.or.kr)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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