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文信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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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조각가 문신(文信)씨가 24일 오전5시30분쯤 경남마산시추산동 자택에서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72세.
1923년 마산에서 태어난 文씨는 45년 일본 도쿄(東京)미술학교 양화과를 졸업하고 61년과 67년 두차례 프랑스 파리로건너가 창작활동을 하다 79년 귀국,마산에서 활동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최성숙(崔星淑.59)씨와 1남2녀가 있다.발인은 27일 오전 문신미술관.한편 27일부터 두달간 계획됐던 文씨의 석고원형 전시는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0551)○472100,○215050.
〈朴正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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