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벤츠 124 모델 5만대 리콜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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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워싱턴=聯合]美교통부 고속도로안전국(NHTSA)은 獨메르세데스벤츠社가 이른바 고급차의 대중화를 겨냥해 출시중인 벤츠124모델(E 클래스)이『충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방전 위험』을보여 지난 92년부터 95년분 모델 5만대를 리콜한 다고 밝혔다. NHTSA는 지난 3일자로 발표한 「2월분 리콜 리스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리콜대상이 92년2월부터 94년10월까지출고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벤츠124 모델은 국내에도 2천.2천5백.2천8백㏄ 세가지 타입이 수입되며 2천㏄가 5천5백만원,2천8백㏄의 경우 6천9백90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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