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反軍 15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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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슬라마바드 AFP=聯合]아프가니스탄 서부 고르州에서 정부군과 회교도 학생이 주도하는 탈리반 반군간에 전투가 벌어져 반군 15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했다고 카불 라디오방송이 3일보도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청취된 카불방송은 정부군이 탈리반 반군으로부터 다량의 무기와 탄약을 노획했다고 전했다.탈리반 반군은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29개州중 9개주를 장악했으나,최근 몇달동안 정부군과의 전투에서 일련의 패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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