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이적 등 가수 8인, 태안의 기적 위해 뭉쳤다

중앙일보

입력

이현우와 이적 등 가수 8명이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하는 충남 태안의 기적을 기원하는 노래를 제작했다.

이현우는 28일 오후 서울 누하동에서 ‘서해안 살리기’ 공동 프로젝트 앨범인 ‘기적’을 발표했다. 특별 앨범에는 가수 이현우, 박정현, JK김동욱, 이한철, 웅산, 이적, 양동근, 비지 등이 참여했으며, 이현우는 타이틀곡인 ‘기적’을 작사·작곡했다.

이번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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