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라스베이거스 결혼대소동-SBS 오후4시2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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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미국 NBC의 청소년 드라마 『베이사이드 얄개들』의 특집 단막극.데니스 어드만 감독,마크 폴 구세라.티파니 에인버티센 주연.잭은 켈리와 다음주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부모에게 알리지만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 부닥친다.
할수 없이 수중의 1천2백달러로 결혼식을 강행키로 하고 친구들과 라스베이거스로 가던중 속도위반으로 경찰에 잡혀 유치장 신세를 진다.있는 돈을 다 털어 보석금으로 내고 풀려난 잭은 결혼식 비용을 벌기 위해 골프장 캐디.남자수행원등을 하며 안간힘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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