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슬리퍼 신은 노 전 대통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발가락 양말에 슬리퍼를 신은 모습으로 봉하마을 방문객들에게 인사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노 전 대통령이 귀향 이틀째인 26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 밖으로 잠깐 나와 방문객들을 향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평소와 같이 오전 5시쯤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고향에서의 첫 아침을 맞았으며 오후에는 미국 유학 중 일시 귀국했다가 떠나는 아들 건호씨 부부를 배웅했다. [김해=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