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지혜 "이동건과 이별 후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중앙일보

입력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 중인 탤런트 한지혜가 연인 이동건과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최근 있었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 자리에서다.

한지혜는 "너무 아프고 힘들고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성숙할 것이라고 믿고 잘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눈물을 비치며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동건과 한지혜는 지난 2004년 KBS 2TV '낭랑18세'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동안 압구정 일대와 극장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한 것을 비롯 연예계 공식 커플로 인정 받아오다 최근 결별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