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찬가』를 작곡한 故 길옥윤(吉屋潤)씨의 노래비가 세종문화회관옆 세종로공원에 건립된다.
서울시는 11일 吉씨가 서울을 주제로 한 『서울의 찬가』를 작곡하는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기리기 위해 한국 문화의 산실인 세종문화회관옆 세종로공원에 노래비를 세우기로했다. 시는 이를 위해 18일로 예정된 「서울의 찬가 노래비 추진위원회」모임에서 노래비의 규격과 설치방안등을 최종 결정해 문화의 달인 10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李啓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