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自 5개 市.道후보 단일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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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8일 부산등 5개 시.도지사 후보를 단일화 했다고 발표했다.
단일후보는▲부산 문정수(文正秀)의원▲광주 김동환(金東桓)前시장▲대전 염홍철(廉弘喆)前시장▲강원 이상룡(李相龍)前지사▲충남박중배(朴重培)前지사등이다.
대구는 지구당위원장들중 소위원회를 구성해 경선여부를 소위결정에 일임키로 하고,제주는 지구당위원장회의를 열어 경선키로 했으며,전남은 도지부위원장이 중앙당과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경남은운영위에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아 지구당위원장회의 에 일임키로 했다. 서울.인천.경기.충북. 경북.전북등 아직 시.도지부운영위를 열지 않은 6개 지역도 곧 경선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당지도부의 사전 조정 작업에 불응하고경선을 주장하는 의견이 있어 다소간의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崔相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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