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도시硏 설립기념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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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21세기 도시생활연구소는 3일 오후2시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간.환경.주거」라는 주제로 연구소 설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2월 중견 건설업체인 ㈜기산이 미래의 주거환경과 도시생활에 관한 연구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 설립한 싱크탱크.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일본 와세다大에 재직중인 일본건축학계의 거장 이케하라 요시로(池原義郎.67)교수가 자신의 작품을 슬라이드쇼로 선보였으며 세이부건설의 나카무라 료조(中村良三.47)박사가 일본의 종합레저시설 개발현황과 전망을 주 제로 강연했다.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와 도심레저타운에 관한 건설마케팅을 주로기획하게 될 도시생활연구소는 선진국의 도시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를 매년 두차례씩 열 방침이다.
〈申容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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