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안정세-90년이후 최저수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올 1.4분기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6%,작년말에 비해서는 2.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물가 상승률은 9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통계청.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3월에는 시내버스 요금과 각급 학교수업료등 공공요금이 작년 동기보다 7.5% 오르고 개인 서비스요금(6.7% 상승)과 농축수산물(5.7%)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으나 공산품과 석유.연탄류는 각각 2.2%,집세가 3.
4% 오르는데 그쳤다.
〈梁在燦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