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하, 16살 연상 외식업체 사장과 결혼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황은하가 외식업체 대표와 결혼했다.

황은하(28)는 12일 서울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 문모 씨는 16살 연상으로 유명 외식업체 대표로 전해졌다. 문씨는 황씨가 KBS 2TV ‘황진이’ 촬영 당시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자 수발을 해가면서 애정을 증명해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은하는 1997년 슈퍼 탤런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최근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를 괴롭히던 월향이로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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