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 그라프 상금랭킹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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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세계여자테니스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26일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발표에 따르면 올들어14승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그라프는 25일 끝난 95립튼대회 우승상금 20만5천달러를 추가,총 36만3천달러(2억9천만원)로 상금 1위로 뛰어 올랐다.올 첫 그랜드슬램대회 우승자마리 피에르스(프랑스)는 35만6천달러로 그라프에 근소한 차이로 뒤져 2위로 내려 앉았다.
또 황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립튼테니스 준우승자 다테 기미코(일본)는 27만7천달러로 3위를,현 세계랭킹 1위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는 27만6천달러로 4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세인트 피터즈버그(美플로리다州)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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