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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이드>스포츠용품 코너 "북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백화점에는 다양한 스포츠용품과의류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롯데는 오는 19일까지「르까프」「아디다스」등 유명브랜드의 조깅화(1만2천원).트레이닝복(2만~4만원).스포츠용 티셔츠(1만원) 등을 판매중이다.
그랜드는 자전거 특판코너를 새로 개설해 성인용 17만원,아동용 8만원에 판매하는 한편 골프용 티셔츠.바지를 8만~12만원에 내놓았다.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봄나들이 가는 고객들을 겨냥해 야외에서 간편하게 입을수 있는 캐주얼 의류제품 판촉행사도 활발하다. 현대는 남성용 셔츠와 남방(9천~1만7천원),여성용 재킷.스커트.블라우스(2만~6만원)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경방필은 여성용 티셔츠.남방.스커트.재킷 등을 1만5천~6만원에 내놓았으며,한신코아는 청바지.면바지.남방 등 재고상품을 1만2천~2만원에 판매중이다.
○…용산전자랜드가 오늘부터 31일까지 봄정기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서울용산점뿐만 아니라 부산수영점 등 8개 전점포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가전제품을 5%에서 최고 35%까지 할인판매한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전자랜드는 냉장고.TV.세탁기의 폐품 무료수거 서비스에 나선다.
○…19일이면 엘칸토의 세일이 끝나지만 17일부터는 에스콰이아와 금강의 세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번 한 주간도 「구두세일주간」이 이어져 이래저래 구두업체들의 판촉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모리스가구가 「창사 이래 첫 세일」을 내걸며 17일부터 할인판매에 들어갔는가 하면 레이디가구도 23일까지는 세일을계속할 예정이어서 막바지 가구세일을 이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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