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가 석방을 이틀 앞둔 1920년 9월 28일 순국한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현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내 지하 여성옥사가 3.1절을 맞아 일반에 공개됐다. 이 지하감옥에는 높이 1.4m, 가로.세로 각각 1m인 독방 4개와 고문실 등이 있었다.
사진=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유관순 열사가 석방을 이틀 앞둔 1920년 9월 28일 순국한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현재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내 지하 여성옥사가 3.1절을 맞아 일반에 공개됐다. 이 지하감옥에는 높이 1.4m, 가로.세로 각각 1m인 독방 4개와 고문실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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