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일 오후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마르샤」신차발표회를 가졌다.쏘나타와 그랜저 중간급 세단인 마르샤의 이날 발표회에는 현대그룹 정세영(鄭世永)회장.전성원(全聖元)현대자동차 사장등 현대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고객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했다.마르샤는 2천5백㏄ 6기통 DOHC엔진을 탑재한 準대형차로 골드모델이 2천4백40만원이다.올 상반기중 2천2백50만원선의 일반형도 내놓을 계획.당초 예정했던 2천㏄급 마르샤는 쏘나타에 동급 배기량의 차가 있어 생산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진=林榮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