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송 교수는 “잦은 수술로 바쁜 일정 속에서 제네시스의 뛰어난 편의성이 안락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제네시스가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 명차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각 도시를 누비게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8일 출시된 제네시스는 이날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21일까지 총 7870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카드 발급, 문화공연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초기에 판매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