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부회장 명호근씨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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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쌍용양회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명호근(明浩根.62)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스즈키 다다시(鈴木忠.64)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홍사승(洪思昇.56) 부사장을 총괄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쌍용양회 측은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들을 선임할 예정이다. 쌍용양회 측은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경영진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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