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와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연다.
교복 구입비용을 절약하고 재활용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다. 시는 구청과 각 동사무소를 통해 수거한 중.고등학교 교복(동복.하복.체육복.코트)을 전시해놓고 희망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무상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 후 남은 교복은 박달동 보건지소 2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장에 두었다가 희망자에게 무료로 줄 계획이다. 031-389-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