餘震 계속 불안가중-日고베市 어젯밤 M4.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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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東京=특별취재반]일본 고베(神戶)등 효고(兵庫)縣남부 지진피해지역에 25일밤 리히터 규모 4.7의 강력한 여진(餘震)이발생,주민들을 또 다시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일본경찰은 이날오후11시16분쯤 고베.니시노미야(西宮)市등 간사이(關西)지역일원에서 일본지진계로 진도 4.7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으며 오사카(大阪)시내에서는 수건의 화재가 일어나 목조건물이 반파되거나 일부 주민이 다쳤다.
또 JR 도카이도(東海道)신칸센(新幹線)의 송전이 멈춰 운행중이던 일부 고속열차가 멈추는 등의 사고도 일어났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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