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유통업계 변혁예고 5選-할인전문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유통시장 전면개방을 1년 앞두고 외국 굴지의 유통전문 다국적기업들이 대거 몰려올 전망이다.
이미 네덜란드 SHV홀딩社가 한국마크로를 세워 오는 9월 서울당산동과 인천지역에 대규모 할인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네덜란드 계열의 한국카푸는 분당과 일산 신도시지역에 하이퍼마켓 매장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또 미국 최대규모 할인점인 월마트가 삼성물산과의 합작진출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미국의 K마트,일본의 요소쿠.토포스社등도대형할인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통업에 새로 참여한 삼성물산.선경.우성.거평.삼천리등 대기업들도 디스카운트 스토어나 회원제 창고형 도소매업등 할인판매점개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