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 김예진, 연애 경험 300번 연하남 '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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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예진 미니홈피]

지난 13일 밤 케이블 TV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파이널’ 에 출연한 ‘4억 소녀’ 김예진(23)이 소개팅에서 연애 경험 300번인 연하 남성을 선택해 화제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의류쇼핑몰 사업을 하는 젊은 CEO로, 홈쇼핑에서 대박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콧대 높은 CEO 김예진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연애 경험 300번인 연하 남성, 의과대학 4학년으로 배우 감우성을 닮은 ‘학구파’, 박경림 남편과 대학 동기, 개그맨이 꿈이라는 문희준 닮은 남성 등이 출연했다.

김예진은 데이트에서도 사업가 기질을 보이며 자신의 사무실을 데이트 코스로 선택하는가 하면, 면접장 분위기를 연출해 남성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연말을 함께 보낼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서 방송에 출연했다는 김예진은 결국 고민 끝에 연애 경험 300번인 연하 남성을 연말 파트너로 선택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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