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채널톱>SBS.TV "두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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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왕년의 프로야구 스타 최동원이 SBS-TV『두 형사』「와인드업」편에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 출연한다.28일 밤7시5분 방송. 건발은 여자친구인 세나가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하겠다고 하자 자신에게서 멀어질까봐 조바심을 친다.건발과 빈조 두 형사에게 가수 매니저인 유성희 살해사건이 맡겨진다.유성희의 남편은전직 유명 프로야구선수였던 이준하.유성희가 피살되 던 날 별거중인 이준하가 다툼을 벌이고 유성희의 아파트를 나가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목격된다.슬럼프에 빠져 있던 이준하는 설상가상으로 저조한 성적때문에 구단에서 쫓겨난다.두 형사는 유성희가 최근 레코드회사 추사장과 가깝게 지냈으 며 등에 장미꽃 문신을새겼다는 사실을 알아낸다.문신에 대해 조사하던 두 형사는 유성희와 함께 문신을 새기러 함께 온 남자가 있었다는 말을 듣고 그의 신분을 추적한다.두 형사는 유성희가 가수 김윤호와 다툼을벌였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보한다.김윤호에게 심증을 둔 두 형사는 물증확보를 위해 이준하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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