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단신>치매協 1일 창립심포지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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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中央日報社와 대한의학협회등이 후원하는 한국치매협회 창립대회및기념심포지엄이 12월1일 오후1시 서울대병원 지하 A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치매의 위험요인」과「치매노인의 복지실태」등 3개 연제가 발표된다.
서울 백병원에서는 30일 오전11시30분 지방세포 주입에 의한 여성긴장성 요실금 치료와 지방흡인술을 이용한 함몰음경 성형에 관한 간담회를 연다.
***「분쉬의학상」에 洪起煥씨 대한의학회(회장 金永明)가 주최하고 한국베링거 인겔하임이 후원하는 올「분쉬의학상」수상자로 부산의대 약리학과 홍기환(洪起煥)교수가 선정됐다.
洪교수는 70년대부터 현재까지 혈관근의 근운동성 기전연구만을집중적으로 한 결과 89년 기존의 혈관내피 의존성 이완물질과는다른 물질을 발견하고 그 기전을 밝혀 국내외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서울중앙병원 대회의실에서 있으며 1천만원의 상금과 독일 의학계 시찰기회가 주어진다.
***1일「에이즈의 날」행사 다채 한국에이즈연맹과 한국에이즈협회등 19개 단체는 12월1일 제7회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을 위한 세미나와 전시회등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협회등은 오전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특별강연등 대회를 마친뒤 시내 가두캠페인과 시청앞 지하도에서 전시회(1~3일)를 개최하며,연맹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별도로 이날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시회를 갖고 오후2시 부터는 서울대보건대학원 4층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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